美 랜싱시와 우호교류 협력 체결

   
 
  ▲ 강희복 아산시장(가운데)과 미국 미시간주 랜싱시 버질 베네로 시장이 14일 우호교류협정서에 서명하고 있다.  
 

세계화·지방화 시대를 맞아 세계속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충남 아산시와 미국 미시간주 랜싱시의 우호교류 협력 체결식이 14일 열렸다.

이번 미국 미시간주 랜싱시와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은 지방자치단체간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방법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따라 양도시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도시계획·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친선과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아산시와 랜싱시는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통해 양도시대표단 및 실무단의 상호 교환방문 등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기 위한 인적교류는 물론 실천 가능하고 다양한 교육·경제교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통해 두 도시는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무역 및 투자에 관한 경제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기업인들의 상호 방문을 도모하며 행정·학술·교육·과학기술분야에서의 협력은 물론 교육기관·대학 및 민간기업간의 유대와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

또 아산교육의 발전 및 모든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아산 지역발전과 교육발전을 위한 토대 구축에 있어 커다란 획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국제 도시간 교류를 통해 의식과 제도를 전환, 청소년의 세계 유명대학 교육이수로 국제지도자 육성은 물론 세계 속에 아산시를 홍보해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음 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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