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평균 경쟁률 49대 1

대전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올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모두 108명 모집에 5천268명이 지원해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일반직의 경우 보건직 9급이 1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 무려 2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직 8급(2명 모집에 504명 지원)은 252대 1, 일반행정 7급은 151대 1(10명 모집에 1천505명 지원), 토목직 9급은 51대 1(10명 모집에 514명 지원), 일반화공직 9급은 1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해 5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또 총 52명을 선발하는 소방직도 소방·운전·구급·통신분야에 1천465명이 지원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다음달 15일 시험장소를 공고한 뒤 3월26일 필기시험을 거쳐 오는 4월11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회 시험인 행정직군 9급 응시원서는 3월6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5월28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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