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발전과 우수 제품 생산에 초석이 되는 기업 산업재산권 등록을 적극 장려하고자 ‘2023년도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지원 신청하면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경제산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재산권 창출 활성화와 우수 기술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에 지역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산업과 기업유치팀(☏042-840-250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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