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아동복지시설의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해 난방비를 긴급 추가 지원했다.

군은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약 180여명의 아동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월말 난방비를 긴급 추가 지원했다.

대상 시설은 아동양육시설 1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 9개소 아동복지시설이다.

이에 하반기 운영비 지원 예산 중 540여만원을 선집행해 아동복지시설에 난방비 2개월분을 지급했으며 추후 운영비는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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