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진행…13명 작가 참여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 교육박물관은 오는 11일까지 교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제26회 중원조각회전(사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학의 문화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작가 및 예술 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시민 대상 전시 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997년부터 26년째 계속되고 있는 중원조각회전은 한국교원대학교 미술교육 석·박사 전공 재학생과 졸업생, 미술 교사, 지역 전문작가 등과 함께 조각을 통해 삶의 모습을 담아왔다.

학업을 넘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전국 각지에서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하는 1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시민 대상 전시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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