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301마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와 단양, 괴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6마리가 잇따라 발견됐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산59-5에서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3마리에서 ASF 감염을 확인했다.

또 지난달 30일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산 1-4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1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달 31일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산21-1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2마리 역시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된 폐사체는 모두 ASF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이로써 도내에서 ASF 감염이 확인된 야생 멧돼지는 모두 301마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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