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미래 인재 양성 요람으로 빛나다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대학교가 2일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4단계 BK21사업 3차년도 종합성과 공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교육연구단(팀)에서 추진한 4단계 BK21사업의 3차년도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 우수 연구인력을 선정·수상해 그간의 성과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의학과 윤태식 박사후연구원이 우수 참여 인력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CBSTAR Jr짋 명예의 전당 선정자 17명과 교육연구단(팀) 우수 대학원생 1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또 △원헬스 미래수의학 교육연구단 △사회 불평등 심리학적 해결 교육연구단 △차세대 창의약학 교육연구단 △생물건강산업교육연구단 △통합 생명시스템과학 인재양성 사업단 △BK21충북정보기술교육연구단 △충북 미래 자동차 혁신 인재 양성 사업단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인재 양성단 △작업장안전CPS 기반 구축 교육연구단 △지역 맞춤형 스마트 에너지·자원 순환 융복합기술 교육연구단 △다양한 분자계의 합성과 소재 개발 교육팀 △플랫폼 시대 공공거버넌스 미래인재양성팀 등 4단계 BK21사업 참여 교육연구단(팀)의 사업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3차년도 종합성과 공유 페스티벌을 통해 충북대 대학원이 배출한 석·박사급 연구인력들이 국가 주요 산업 분야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산업과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