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애자 충북생활개선회장 취임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제15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충북생활개선회) 회장에 충주 출신 곽애자(62·사진)씨가 선출됐다.

2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곽 신임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8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올랐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2월 28일까지다.

곽 회장은 2008년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회장과 도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도지사 표창 등도 수상했다.

충북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발전 기여와 농촌여성의 지위·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규모는 124개회 5천277명이다.

곽 신임회장은 “농촌의 여성지도자로서 우리의 농업·농촌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혁신적인 마인드로 변화를 주도하는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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