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신청 접수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도가 올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시동을 걸었다.

충청북도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1억4천만원 규모의 ‘2023년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강화 지원 △충북여성인물 발굴·선양 등에 관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내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도 출자·출연기관 등이며, 사업신청 단체(법인)별 1개 사업 신청이 원칙이다.

지원한도는 지원기준 및 사업의 규모, 성격에 따라 1천만원이며 2개 이상 단체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사업을 신청할 경우 1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충북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로 신청서, 추진계획서 등 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 목적의 적정성, 사업수행 기대효과 등을 심의 후 최종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3월 중 충북도청 누리집(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세부사항이나 제출서류 서식 등은 도 누리집(www.chungbuk.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043-220-3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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