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2023년 상반기 문화학교 운영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오는 15일에 개강해 5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학(시 감상·창작·낭송) △음악(하모니카·오카리나·통기타·피아노·장구 등) △미술(캘리그라피·수채화·한국화·세밀화·그릇만들기 등) △생활건강(요가·꽃차 소믈리에·바리스타·목공 등) △사진 아카데미 등 31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논산문화원 홈페이지(www.cnkccf.or.kr/nonsan.do)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문화원 회원, 만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는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논산문화원(☏041-732-2395 또는 746-6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능동적 문화생활 참여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열리는 논산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58개 강좌에 800여 명이 수강하는 등 시민 호응을 크게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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