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동면(면장 이영호)은 노인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맞춤형복지팀은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총 4주간 치매 증상 및 예방수칙교육, 치매예방체조?놀이 등 인지강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해 인지 저하 의심 대상자는 동남구 치매안심센터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영호 면장은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취약 지역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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