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2023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태규 선수는 개인전 결승에서 광주시청 소속 김동수 선수를 상대로 15대 1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 출전한 대전도시공사 펜싱팀(권영호·하태규·곽준혁·이성종)은 결승전에서 광주시청에 41대 34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와 함께 입상한 펜싱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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