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흠 영동농업인단체협의회장 취임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위상 정립에 노력함으로써 영동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김병흠(사진) 제19대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2일 영동군농업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2020∼2022년 한국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농산물 홍보와 화합대회, 회원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과 능력 배양에 앞장서 왔다.

김 회장은 “농업인단체 상호 간 우호 증진은 물론 회원들의 친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의 역할 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영동읍에서 복숭아 0.6㏊, 블루베리 1.5㏊ 등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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