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르네상스 시대 성과창출 선제적 대응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휴양림 특성에 맞는 고품질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4대 과제가 추진된다.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에 대한 소통강화 현장간담회를 갖고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산림르네상스 시대 원년인 올해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는 시설 보완과 현대화 △고품질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산림휴양 사업화 △이용자 안전이 확보된 서비스 구축 및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조직개편에 따른 기관운영 안정화와 성과창출을 위해 올해 세부업무 추진계획과 각 팀별 업무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제도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고품질·고품격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삶에 산림의 풍요로움이 깃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