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과 날짜를 확정했다.

충북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507명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도가 공고한 2023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행정·시설 9급 442명, 간호·보건진료 8급 28명, 행정·수의 7급 13명, 수의·보건·환경 연구·지도사 24명을 선발한다.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직급 또는 직렬에 따라 4월 15일, 6월 10일, 10월 28일 각각 치르기로 했다.

사회 배려 대상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4명과 저소득층 9명을 뽑을 방침이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 16명도 선발한다.

지자체별 채용 인원은 충북도 32명, 도 일괄 100명, 청주시 101명, 충주시 47명, 제천시 19명, 보은군 42명, 옥천군 25명, 영동군 32명, 증평군 29명, 진천군 4명, 괴산군 37명, 음성군 1명, 단양군 31명이다.

충북도의회와 청주·충주·제천·옥천·증평 시·군의회도 1명씩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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