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공공시설물에 대한 인수를 완료하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했다.

모종1지구는 1km내 위치한 아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2023년 개통 예정인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 아산IC 신설에 따른 개발압력이 높아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절실한 공간이었다.

또 준공된 모종1지구는 총사업비 367억원이 투입됐으며, 민간(조합)에서 추진한 환지방식도시개발사업을 통해 13만2천570.9㎡ 규모에 1천218세대로 조성됐다. 아울러 △2018년 8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19년 12월 실시계획 인가 △2020년 5월 착공 △2022년 12월 공사 완료를 거쳐 이번 공공시설물 인수로 주거 용지 7만2천849.8㎡(54.9%)와 도시기반시설 용지 5만9천721.1㎡(45.1%)의 모종1지구가 완성됐으며, 공동주택 927세대가 2023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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