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오른쪽) 충북도지사가 1일 박상역 충북장애인체육회 대외협력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공개채용을 통해 1일자로 박상역 신임 대외협력본부장(55)을 임용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필요에 따라 2년 범위에서 1회 연임할 수 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청주시장애인볼링협회장,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상역 본부장은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친화력을 기반으로 사업 확대, 우수인재 영입 등 충북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