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가 1일부터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다.

충주서는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이 많은 상습 교통 혼잡지점에 교통경찰관을 배치,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하는 교통안전활동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시간대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교통외근경찰관 근무시간을 변경해 출근시간대 근무인원을 2명에서 4명을 확대 운영한다.

상습 정체 교차로에 교통경찰관을 배치, 적색신호에 교차로 내에 진입해 상습정체를 유발하는 꼬리 물기 행위와 교통사고는 감소는 물론, 차량 흐름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목성수 서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고 도로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안전시설과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교통 혼잡지점에 교통경찰이 보이는 가시적 교통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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