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 분야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중점 검토·발굴을 위한 2024년 농림축산식품 신규 사업 발굴계획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식량안보 강화, 탄소중립, 청년농 육성, 스마트 농업, 반려동물 복지 등 국정과제, 그린 바이오 산업, 축산유통혁신, 반려동물 산업 등 미래농정 수요 등의 분야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식품산업 발전계획, 주요 대책 등 중장기 계획과 스마트농업 육성법, 농촌공간재생법, 축산물유통법 등 주요 법 제·개정 추진, 물가안정 및 가축질병 등 농정 현안 해결 등도 병행 추진한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서의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접수기관에서 사업신청서를 교부받아 오는 20일까지 충주시청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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