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교육청은 31일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기획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공 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개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기획 △국내·외 행정사례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이해도 제고와 교육정책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여건을 반영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의 발굴·수집·분석·활용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업무담당자 및 빅데이터 교육연구회원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기획 역랑 강화 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전 기관으로 확대해 연수를 추진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교육이 미래 교육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직원 연수 기획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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