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남 단체부 8km 종합 3위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청 육상부가 17회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개인전·단체전 3연패를 차지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구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이장군이 25분41초로 우승 테이프를 끊었다.

이장군, 최병수, 유진서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1시간20분15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걸었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대회 3연패다.

올해 1월부터 선수단을 이끈 홍인표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청 육상부는 2월 12일 열리는 ‘2023 KTFL 전국실업 제주 로드레이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옥천군청 육상팀(김재민, 김준수, 김경헌 선수)도 남자 단체부 8km에 출전해 종합 3위를 자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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