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논산열린도서관이 다음달 1일부터 영화, 드라마, 웹 예능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Video On Demand: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 영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도서관에서 DVD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연동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 수요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논산열린도서관에서 20만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실시간TV 시청까지 가능한 ‘웨이브온’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VOD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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