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2월부터 지역신문에 지방세 관련 다양한 정보를 연재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방세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납세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지방세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더 큰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매달 새로운 주제를 정해 지역신문에 연재해 지방세 홍보에 나선다.

연재물은 개정 법률 및 변경되는 지방세 제도를 안내하는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를 시작으로 ‘월별 정기분 납부 안내’, ‘지방세 환급신청 방법’등 지방세 기본 정보와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 마을세무사 제도 등과 같은 납세 편의를 강화키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당진시 세정 제도’도 다룰 예정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생활 속 친밀한 매체를 통해 지방세 필수 정보를 안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 제공 및 지방세 알 권리 충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시책을 추진해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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