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혜영)는 30일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봉사기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엘림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 또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성금을 지원해 위로했다.

영동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 지원과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바쁜 농사철에는 농민들의 일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생산적 일자리 봉사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혜영 대장은 “지역복지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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