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박범인 군수는 이 자리에서 “2023년 금산군정은 국품제세(나라의 명품으로 세계를 제패한다), 금상첨화(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 인화충만(화합의 마음이 가득하다)의 자세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5대 중점전략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군정 발전방향 의견을 청취했다.

민선8기 5대 중점전략은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이다.

박 군수는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위해 주거 및 교육환경을 혁신에 나서며 이를 위해 인구가족과를 신설하고 돌봄환경시스템 구축 및 귀농·귀촌 정책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테마별 관광 개발, 물류산단 및 첨단기업유치, 스마트농업 확대 등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위한 행복드림센터 조성, 세계속의 인삼수도를 위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위한 외부 전문가 군정참여 등에 관한 구상 등도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