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 소수면은 국가유공자들의 사회적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6~27일 양일간 국가유공자 유족들에게 명찰을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참전유공자 배우자들이 사는 자택과 경로당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가슴에 유공자 명찰을 달아줬다.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은 보훈 행사와 대외활동 시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소수면은 지역 참전유공자 배우자 17명에게 명찰을 달아줬다.

군은 올해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오는 7월부터는 참전유공자 수당 등 8개 보훈수당을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