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정책특별보좌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방송언론, 정종건 (전)대전MBC TV 제작부 국장 △공연예술, 한정민 ㈜디렉터스인터네셔널 예술감독·임상우 충남대 무용학과 겸임교수 △문화예술 조요한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부회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비상임 위촉직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시정 주요 정책 수립 제언 등 발전방안 모색에 힘을 보태게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공직자들이 분야별 최고 전문가인 정책특별보좌관과 협업하면서 아산시가 이전보다 훨씬 폭넓고 유연한 시정을 펼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위촉한 특보들 역시 ‘최고의 아산’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특별보좌단은 오는 30~31일 2일간 진행되는 아산시 2023년 주요 업무 계획보고회에 참석해 소관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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