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2023 독자권익위 출범
위원장에 송종일 위원 선출
송승호 대표 “나침판으로 활용”
송 위원장 “가감없이 의견 개진”

충청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2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음식점에서 송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독자권익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2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음식점에서 송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독자권익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청매일은 26일 청주 나경한정식에서 2023년 새롭게 구성된 독자권익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날 위촉식은 충청매일 독자권익위원회위원 15명과 송승호 대표이사, 이종현 이사, 이대익 편집국장 등 충청매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장을 수여한 독자권익위원은 △김선호 전 증평부군수 △김재용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정교수 △김한근 Kim & K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문길곤 청주시예총회장 △송종일 충북레미콘사업조합 전무 △신효식 충북체육회스포츠복지본부장 △이광복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경영기획부장 △이동원 충북민예총이사장 △이윤희 오송중학교 교감 △이홍래 충북경영자총협회본부장 △장영수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연구사 △전운배 유림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 △천용민 자인한의원장 △최승민 아인치과원장 △허정회 전 충북도도로관리사업소장 등이다.

독자권익위는 이날 위촉식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될 위원장으로 송종일 충북레미콘사업조합 전무를, 부위원장으로 이윤희 오송중학교 교감을 선출했다.

독자권익위는 향후 격월로 회의를 통해 전체 독자를 대신해 신문지면의 구성과 기사 등에 대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충청매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하게 된다.

이날 송승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충청매일은 2월부터 신문제작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시대의 변화에 걸맞은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새롭게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시점에 맞춰 독자들의 의견을 대변해줄 위원들을 모시게 돼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형식에 머물지 않고 충청매일이 나아갈 방향에 나침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송종일 위원장은 “충청매일과 충청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가감 없는 의견을 내놓겠다. 위원님들의 의견이 지면을 통해 적극 반영되기를 당부드린다. 위원님들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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