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2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책 읽는 도시 서산! 한 책으로 하나 되기’라는 주제로 2003년부터 추진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서산시민이 함께 선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선정된 도서를 토대로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와 시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반 부문과 아동 부문 각 1권씩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내 작가의 작품 중 장르, 형식에 상관없이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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