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 강화... 시민에게 힘이 되는 행정 구현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올해 제4기 세종시정을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26일 자치행정국 소관 브리핑을 통해 제4기 세종시정의 세부사항으로 △세종형 자치모델 완성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소통행정 강화 △평생학습도시 세종 조성 △관내업체 계약률 제고 △납세자 맞춤형 납세편의 제공 등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주요업무 계획으로는 △‘세종형 자치경찰 모델’ 완성 위한 행정안전부의 이원화 추진방안 연계 추진, 현 책임읍동 제도 및 읍면동 위임사무 등의 재정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애향심 고취와 주민복리 증진사업 추진 기반 마련, ‘주민어울림사업’, ‘농촌 마을살리기 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추진 △저소득층 학부모의 자녀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여민전 학습특별포인트 제도 도입과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 및 글로벌 전문가 양성 위한 ‘시비 유학제도’추진 등 △지역경제 활력제고 위한 관내 업체 최우선 계약제도 운영 △과세대상 체계적 관리로 세원 누수 방지 및 안정적 재원 확충 등을 추진한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도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제4기 세종시정과 자치행정국 주요업무에 세종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