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1등급 상승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시교육청의 지난해 청렴도가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청렴노력도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동 감사관실 운영과 클린콜 모니터링 활동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기반 구축 등 기관의 반부패 추진실적과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조직 내·외부에서 느끼는 청렴 체감도는 아직도 낮게 평가되고 있어 대전교육청은 앞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취약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수요자가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반영해 반부패·청렴정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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