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탄생 축하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하는 아기도장 지원사업을 개선, 올해부터는 아기도장 및 유아 위생용품 6종 등으로 구성된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아기도장에 출생일, 시간, 띠, 태명, 몸무게 등 아기의 출생정보를 추가로 담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생아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자녀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좀 더 의미가 깊고 알찬 구성으로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