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기틀이 마련되고 안정화됨에 따라 28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송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위주로 반복 송출돼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본래 재난문자 운영의 목적에 따라 시급성, 효과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송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운영기준 개선에 따라 매일 오전 10시께 1회로 제한해 송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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