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 됨에 따라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31일부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교육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10시에 서산시보건소에서 열리며, 참석자는 30명 내외로 진행된다.

시는 서산시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 2명을 통해 1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법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청각 자료를 통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방문 또는 전화(☏041-661-6586, 822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누구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체험장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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