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축하지원금 사업 시작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2023년 첫 출산축하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2023년 첫 출산축하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가 2023년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25일 올해 봉방동에서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지난해 협의체는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5가구에 충주사랑상품권 5만원을, 출산가정 아기용품 지원 사업으로 9가구에 샤워 핸들, 기저귀 등의 아기용품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올해 새롭게 아이가 태어나는 20가구에 아기용품 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출산율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아기 출생을 축하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원특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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