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자치분권의 중추적 역할 기대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신풍면사무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앞으로 2년 동안 신풍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제2기 주민자치위원 23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임원에는 자치회장 강동호, 부회장 이일훈·이경순, 감사 신유현·이희형, 간사 김기성·장수현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2기 신풍면 주민자치회는 마을 발전을 위한 자체계획 수립해 공모사업 추진하고 주민총회 개최 등 마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원록 면장은 “제2기 신풍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주민대표기구로서 신풍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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