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오선진(56·사진) 신임 충북지방조달청이 19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오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조달청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조달 혁신정책 등 공공구매력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 출신으로 1990년 공무원으로 입직해 서울청 정보기술용역과, 본청 운영지원과·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팀장, 감사담당관실 등을 지낸 오 청장은 뛰어난 조직운영 능력과 청렴한 성품으로 직원 상하 간 신망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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