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금빛평생학습관이 17일 대강당에서 제4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 기념촬영을 가졌다.
음성금빛평생학습관이 17일 대강당에서 제4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 기념촬영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17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4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4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지난해 11월 3일 개강해 이달 13일까지 총 78시간(교육 48시간, 실습 30시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습자 20명 전원이 모두 수료식을 가졌다.

또 수료한 학습자 전원은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과정에서 배출된 음성군 제4기 문해교육사들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자격을 갖춰 군에서 운영하는 문해교육 사업에 활동할 수 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문해교육 학습자들과 함께 실습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사회 활동을 하도록 돕는 문해교육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은 2월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문해교실(가정방문, 마을교실) 학습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음성군 평생학습과(☎ 043-871-49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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