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강내도서관은 이용자 간, 자율도서 교환코너인 북(BOOK)나눔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북(BOOK)나눔’이란 집에서 읽지 않거나 버리기 아까운 책들을 도서관에 기증하고 타 이용자가 기증한 책을 자율적으로 교환하는 제도다.

참여 방법은 청주강내도서관 1층에 설치된 나눔서가에 기증할 책을 비치하고 서가에 비치된 책 중에서 기증한 책 수량만큼 가져가면 된다.

책 수량은 제한 없이 기증이 가능하나 훼손이나 오염도가 심한 도서는 기증이 불가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율도서교환을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043-201-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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