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충북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충북문화관을 설 당일인 22일, 휴관일 23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21일, 24일)에 정상 개관한다.

설 연휴기간 충북문화관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숲속갤러리 1층에서는 ‘2022 충청북도 청년예술가 신소장품展’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충청북도가 2022년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공모를 거쳐 구입한 작품으로 총 14점을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도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서 충북문화관이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도민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 나갈 것” 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