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조폐공사 이근우(사진) ICT사업처장이 2022년 KOMSCO MVP에 선정돼 포상과 함께 1급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근우 처장은 모바일 상품권 사업 확대를 통해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공사의 ICT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OMSCO MVP는 한 해 동안 공사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직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로 반장식 사장이 조직에 신선한 자극을 주기위해 2021년 처음 도입한 후 첫 수상자로 배수현 기획조정처장이 수상했다.

이근우 ICT사업처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chak을 전국으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 실무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다.

2019년 당시 5개 지자체만이 도입했던 chak은 3년 만에 80개로 늘었고 가입자도 5만에서 200만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며 chak을 통한 상품권 구매액은 2019년 663억원에서 2020년 4천777억원 2021년 1조4천5백억원으로 2022년 2조5천억원으로 대폭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같은 데이터를 통해 chak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의 툴로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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