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지방 조달청은 지난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을 했다.

2022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시, 충남도교육청, 태안군이 수상 했으며 이음장터 이용 우수기관에는 대전시교육청이 선정돼 트로피와 표창을 수상했다.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전년대비 실적 성장률과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한다.

특히 지난해 4월 조달청에서 처음 오픈한 이음장터는 공공부문 서비스 수요자(공공기관)와 민간 공급자가 자유로운 협상을 통해 상품(서비스)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오픈 플랫폼으로 대전교육청이 첫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이창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조달사업 발전과 혁신조달 정책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관내 우수한 공공기관들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조달청의 혁신조달 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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