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타이어 임직원 자녀를 4차 산업 선도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열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연수원 한국아카데미하우스에서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협력업체 임직원 초.중학생 자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사고력 키우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초등반과 중등반 2개 차수로 나뉘어 각각 2박 3일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기 탐색 시간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블록코딩, 코스페이시스, 아두이노 등 AI, SW 관련 교육을 포함해 아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에어로켓 만들기, 라인트레이서 제작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물 구현 활동도 했다.

카이스트(KAIST) 재학생 멘토가 직접 진행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해 과학 기술 분야의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듣고 평소 가지고 있던 학습과 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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