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개최…무재해 다짐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이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갖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조성 등을 다짐했다.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이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갖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조성 등을 다짐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가 지난 11일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내실 있는 숲가꾸기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돼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도 실시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 산림자원이 풍요롭고 건강한 숲을 이룬 것은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며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 약 27억원을 투입해 조림 70ha, 숲가꾸기 1천380ha 등의 산림사업 추진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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