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본부, 성공적 조기정착 앞장

황종연(앞줄 가운데) 충북본부장이 NH농협은행 충북 시군지부장, 지점장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NH농협은행 충북 영업본부(본부장 황종연)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 충북 영업본부는 전날 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지부장, 지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종연 충북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ㆍ적금’을 출시한 NH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최대 0.6%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 본부장은 지난 5일 농협은행 충북영업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 사랑 기부금을 내고, ‘NH고향사랑기부 예ㆍ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황 본부장은 “충북 고향을 떠난 인사 모임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및 임직원 기부참여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충북을 사랑하는 국민과 도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고향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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