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올해 정책 목표 제시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교육 내용과 방법의 혁신을 통한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올해 대전교육 정책 목표로 제시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일 시교육청 8층 브리핑룸에서 2023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기후위기, 디지털교육 전환 등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교육내용과 방법 혁신으로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저마다의 꿈을 키워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중심이 되는 혁신교육 강화 △교육기회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 구현 등 5대 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사회와 국가의 발전은 교육에 달려 있는 만큼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실현으로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교육이 미래를 선도하는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교육가족과 언론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