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모 선정
온라인 입점지원·노후 전선 정비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단양구경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2억3천656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 사업비를 투입해 전통시장이 온라인 사업을 병행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매 플랫폼 조성과 온라인 입점지원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한층 더 항샹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노후된 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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