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화폐박물관 ‘소중한, 궁금한 돈’ 체험행사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 돈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배워보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조폐공사는 오는 20일까지 ‘소중한 돈, 궁금한 돈’ 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기간 동안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백 만들기, 화폐박물관 학예사가 들려주는 알쓸돈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돈 잡학사전이 진행된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전시실을 돌아다니면서 스스로 체험학습지를 풀며 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는 화폐의 세계로 Go~ Go~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화폐박물관 황윤지 차장은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화폐의 역사, 화폐에 적용된 위조방지요소, 화폐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 등 흥미로운 사실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