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AR) 사진관·화과자 만들기·체험 키트 배부 등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설 당일 제외) 설맞이 문화행사 ‘슬기로운 설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는 ‘화과자 만들기 클래스’, ‘클레이 윷놀이 키트’, ‘갓 만들기 키트’, ‘복주머니 키트’와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AR) 사진관’, ‘토끼 설기 나눔’, ‘엽서 쓰기’, ‘영화 상영’으로 총 8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행사 1일차(21일)에만 운영하는 화과자 만들기 클래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AR) 사진관을 방문하면 국립청주박물관의 유물을 든 토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인화된 사진을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토끼 모양의 백설기를 당일 방문하는 400명의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일차(23일), 3일차(24일)에 운영되는 3종의 어린이 체험 키트는 문화사랑채 세미나실에 구비된 채색 도구 및 만들기 도구를 이용해 현장에서 자유롭게 체험하거나 가정 내 개별 체험 가능하다.

이외 영화 상영, 소원엽서 쓰기, SNS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하여 국립청주박물관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설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은 1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 또는 유선전화(043-229-6314)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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