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차영호 관장, 취임 첫 업무보고회 개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차영호)은 5일 홍보영상실에서 현안 업무 추진에 대한 당부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영호 관장 취임 첫 업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하는 △상설전시실 개편사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체험 및 프로그램 △박물관 관람환경 개선공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등 중점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차 관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현안업무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중심으로 보고를 받았으며, 중점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단순한 업무보고회를 넘어 박물관에서 추진 중인 중점사업을 전 직원이 함께 나누고, 앞으로 박물관 운영에 더 발전적인 방안 모색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유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차 관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우리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고인쇄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